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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효필과 이동준은 현역으로 복귀해서 UFC를 평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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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필 은퇴경기와 이동준의 시범경기를 보고와서 느낀점을 올립니다.




이효필은 김종왕 선수와 이동준은 프로레슬러인 조경호 선수와 시합을 했습니다. 보통 은퇴경기 혹은 은퇴식을 하면 수많은 후배들이 와서 인사를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어떻게된게 격투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이효필 선수의 은퇴식에 수많은 격투기 선수들중 단 한명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응당 은퇴를 축하하며 꽃다발 하나 전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마땅한데, 아 강호의 의리는 땅바닥에 내팽겨쳐진 것 일까요? 김종왕을 TKO로 꺽은 이효필 선수는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현역으로 뛰면서 무너진 강호의 의리를 바로 세워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이날 화려한 발차기와 호쾌한 좌우 연타를 선보이며 현역 프로레슬러인 조경호 선수를 일방적으로 때리면서 1라운드 KO승을 따낸 이동준은 단 15일 동안 몸을 풀고 나왔을 뿐이다. 또한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나면 재미가 없으니 풀파워로 때리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이 얼마나 관중을 생각하는 매너입니까. 이효필 선수와 친한걸로 알려진 이동준 선수도 제대로 시합 준비를 하고 나와서 작게는 로드FC 헤비급을 평정하고, 크게는 UFC에 나가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태권도의 강함과 한국인의 무도 정신을 세계에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디 두 선수 모두 현역 선수들에게 노장은 살아있다는 교훈을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이동준 선수의 경기 모습






보라!! 이 호쾌한 발차기를~



파워가 실린 주먹에 조경호 선수는 속수무책이다.






이동준 선수의 마지막 주먹에 쓰러진 조경호 선수


보라~ 저 승부욕과 파운딩을 이동준 선수는 종합격투기에서도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왁스로 세운 멋진 머리를 보라!!



날아오는 펀치에 아랑곳 하지 않고 로우킥을 날리는 이효필 선수


김종왕의 육탄 공격에도 노련미로 빠져 나오면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받아라 나의 로우킥을..


결국 이효필 선수의 호쾌한 타격에 김종왕의 선수의 어깨가 놀라서 빠지고 말았다.




이효필 선수는 이 수맣은 팬들의 환호를 져버리지말고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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