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두 얼굴의 사나이 빠던-식빵 오재원 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두 얼굴의 사나이 빠던-식빵 오재원 오재원(두산 베어스)이 ‘프리미어 12’ 일본과의 준결승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하며 결승으로 이끌었다. 대한민국팀은 지난번 일본전과 마찬가지로 오타니 쇼헤이의 압도적인 구위에 눌리면서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7회까지 안타 하나만을 기록했다. 거기에다 4회에 3실점하면서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9회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이 투수와 신경전끝에 안타를 치며 1루로 나아갔다. 1루에서 큰 세레모니를 한 것이 주요했을까? 일본 투수가 흔들기기 시작했다. 그 이후 손아섭과 정근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따라잡은 한국팀은 이용규의 몸에 맞는볼과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순식간에 1점차 경기로 바뀌었다. 거기다 무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