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에 이어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손아섭 포스팅한 팀 없었다.






박병호에 이어서 메이저리그에서 도전하는 손아섭의 포스팅 금액이 발표되는 날이다. 본인의 포스팅 금액이 발표되는 날 손아섭은 그 소식을 바로 듣기는 힘들 것 같다. 프리미어12의 우승 주역중 한명인 손아섭은 23일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다. 김상수, 나성범, 오재원, 차우찬, 황재균과 함께 4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제 32행토보병사단에 입소했다.


훈련소에 들어간 손아섭은 메이져리그 포스팅을 신청한 상태고 24일 오전 7시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KBO로 최고응찰금액을 보내준다. 소식을 받은 KBO는 롯데에 통보해주고, 롯데는 손아섭이 없는 관계로 에이전트와 협의해서 포스팅 금액을 수락할지 말지를 정해야한다. 과연 손아섭에겐 어떤 응찰액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가합니다. 안타깝게도 손아섭을 응찰한 팀은 없었습니다. 결국 손아섭의 메이져리그행은 무산되었습니다.












Posted by 범이아저씨

박병호 1285만 달러 배팅한 미네소타 트윈스 구장은 홈런타자에게 최악이다.


박병호에게 1285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한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였다. 홈런타자인 박병호에게 미네소타 트윈스가 기대하는 것도 호쾌한 홈런을 날리는 중장거리형 타자일 것이다. 그럼 박병호와 미네소타 구장의 궁합을 미리 봐보자.



좌우 대칭이 안 맞는 미네소타 트윈스 구장




박병호 트윈스 악몽이 재현되는가?


박병호가 엘지트윈스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 후 국내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다. 넥센으로 이적후 국내 톱타자로 성장한 이유는 많겠지만 그중에 무시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구장의 크기다. 국내에서 제일 큰 잠실구장은 중앙 125m, 좌우측이 100m, 좌우 중간이 120m로 다른 구장에서는 홈런이 될 타구가 워닝트랙에서 잡히는 외야 플라이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박병호도 예외는 아니였다. 넥센으로 이적후 작은 구장 덕에 잠실에서 큰 외야 플라이가 홈런이 되었다. 


박병호는 홈 구장에서 계속되는 홈런으로 자신감을 찾았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되찾으면서 홈런왕으로 등극했다. 이렇게 잠실구장을 떠나고 홈런을 되찾은 선수는 박병호를 비롯해 김상현, 박경수, 정의윤 등 많은 타자가 있다. 국내 프로야구 팬들은 이런 현상을 두고 탈엘지효과라고도 부른다.



무지개가 뜬 미네소타 트윈스 구장


미국의 쌍둥이팀. 미네소타 트윈스 역시 큰 구장을 사용한다. 목동구장은 중앙 118m였다. 좌·우는 98m. 좌우 준간이 113m 펜스 높이는 2m다. 미네소타의 홈구장은 중앙 펜스가 125m 인것은 잠실과 같다. 좌측이 103m, 우측이 100m로 약간 비대칭으로 생겼으며, 좌중간이 115m, 우중간이 111m로 잠실구장보다는 작다. 거리는 우측이 짧지만 우중간부터 우측 폴대까지는 7미터 높이의 펜스가 쳐 있어서 우측이 짧다고도 할 수 없다. 오히려 우타자가 홈런을 많이 치는 좌측이 유리하다. 



미네소타 홈구장인 타겟필드의 좌석현황이다. 좌우가 다르게 생긴 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132구역부터 외야 우측 폴대까지는 7미터 높이의 펜스가 있는 부분이다. 




미네소타는 2015년 홈런 156개로 메이져리그 30개 구단 중 17위를 기록했다. 팀내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그나마 구장병 홈런 생산율은 1.058로 30개 구단중 13위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0.802로 27위를 기록한적이 있다. 전형적인 투수 친화적인 홈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박병호는 지난 2년간 105개의 홈런중에 잠실에서 넘긴 홈런은 6개로 잠실에서는 여전히 홈런 비율이 낮았다. 타구장에서는 2.55경기당 한개씩 때리던 홈런이 잠실로 오면 5.3경기다 한개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박병호는 엘지트윈스 시절의 박병호는 절대 아니다. 만년 유망주라는 딱지를 떼고 지금은 KBO리그를 호령하는 최고의 타자로 성장하였다. 특히 변화구 투수보다는 빠른 패스트 볼을 더 잘치는 박병호는 일본 리그보다는 메이져리그에 어울리는 타자다.



199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미네소타 트윈스






Posted by 범이아저씨

 

박병호 최고의 포스팅 입찰액 1285만 달러를 제안 받았다!!




지난해 강정호가 메이져리그에 노크를 했을때 포스팅 입찰액은 500만 2015달러였다. 박병호는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의 두배를 훌쩍 뛰어넘는 1285만 달러로 우리돈으로 150억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중 야수로 최고 입찰액을 받은 선수는 스즈키 이치로로 1321만 5000달러다. 이치로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박병호는 거의 비슷한 금액을 받아냈다. 물론 류현진의 포팅 금액 2573만 7737달러 보다는 한참 작다. 하지만 류현진은 너무 괴물이었다.



하지만 메이져리그에 빠던은 위험하다.



물론 이 금액은 박병호의 통장으로 들어가는 돈은 아니다. 입찰액은 넥센에게 주어지는 돈이다. 


강정호의 연봉은 첫 두해에 250만 달러 2017년에는 275만달러 2018년에는 300만 달러를 받는다. 즉 4년동안 1075만를 받는 계약을 맺었다. 물론 여기에는 다양한 옵션이 따라 붙는다. 부상으로 뛰지 못하더라도 저 금액이 보장되어 있는 거다. 류현진은 물론 저 금액을 훌쩍 뛰어넘는다. 류현진은 첫해 금액이 2013년 330만 달러로 강정호의 마지막해의 금액을 뛰어 넘는다. 430만달러, 483만달러, 2016년에는 783만 달러로 훌쩍 올라가서 2018년까지 같은 금액을 받는다. 이 금액은 부상으로 뛰지 못해도 나오는 금액이다. 올해 부상으로 날렸지만 483만 달러를 받았다. 내년엔 783만 달러다 LA다저스는 류현진이 내년에도 못 뛰면 큰일나는 것이다.




박병호는 강정호와 류현진의 중간쯤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호는 최고의 금액을 1285만 달러를 써낸 팀과 단독으로 계약 협상을 한다. 다른 팀과는 연봉 협상을 하지 못 한다.하지만 1285만 달러를 써 냈다는 것은 그만한 연봉을 줄 생각이 있다는 뜻과 일치한다. 박병호의 메이져리그 진출은 이제 시간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제 이대호만 남았다. 이대호는 포스팅금액을 줄 필요가 없는 FA선수다. 즉 이대호는 많은 팀과 만날 수 있고, 소속팀에게 돈을 안줘도 되니 더 많은 돈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메이져리그에서 세마리의 호랑이 강정호, 박병호, 이대호가 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범이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