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앞에 놓여있는 고양이 4마리가 들어있는 박스와 초등학생의 편지



동물병원앞에 버려진 동물이야기는 많이 보았다. 오늘 이야기도 동물병원앞에 놓인 박스와 그안에 들어있는 4마리의 고양이 이야기다. 근데 오늘 이야기는 그동안의 이야기와 조금 다르다. 바로 같이 발견된 편지가 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동물병원 선생님,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입니다.

어느날 저희집 담밑에서 새끼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았더니 새끼고양이 4마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새끼고양이가 너무 불쌍해서 사료를 주었어요. 4마리는 자료를 엄청 잘 먹었어요. 저와 할머니는 새끼고양이 사료를 사서 정성껏 먹였어요.


오늘이 바로 75일이 되는 날입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 제 부탁을 좀 들어주세요. 저는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 고양이 4마리를 도저히 키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부탁드리는건데요. 좋은 집에 이 고양이들을 꼭 분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예방접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원장 선생님 제발 좀 제 부탁을 꼭 좀 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그림) 안녕





그림도 잘 그렸다. 4마리의 아기고양이랑 꼭 닮았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groups/TATcat/permalink/1520089001349891/ 



Posted by 범이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