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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에 첫눈 예보 - 응답하라 1988 첫눈과 꼬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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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에 첫눈 예보 - 응답하라 1988 첫눈과 꼬인 사랑



왜 성보라냐고 따지는 혜리



11월 25일 서울에 첫눈 예보가 있습니다. 첫눈오면 왠지 세상이 로맨틱해지면서 누군가를 만나야할 것 같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첫눈이 내리는데 아무한테도 연락이 없거나 만날 사람이 없다면 그 어느때보다 외롭고 슬픕니다. 마치 크리스마스에 나홀로집에를 찍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덕선이 자길 좋아하는지 모르는 선우는 보라에게 첫눈이 오는 날 고백하고 까인다.


응답하라 1988에서도 첫눈에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덕선(혜리)이는 첫눈이 오면 선우(고경표)가 고백할거라고 학수고대하고 있고, 정환이(류준열)는 선우가 고백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첫눈이 내리고 선우는 덕선집을 찾아갑니다. 덕선은 집으로 찾아온 선우를 보고 큰 기대를 하고 있지만 선우가 찾는 것은 덕선이 아니라 성보라(류혜영)이였습니다.


이 엉뚱한 고백에 덕선은 눈물을 흘리고, 정환은 코피를 흘리면서도 나오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라면도 맛 있습니다. 선우는 첫눈이 내리는 가로등아래서 성보라를 기다립니다. 


정환이 안심을 하고 라면을 맛있게 먹고, 첫 사람에 실패한 덕선이 울고 있을 때, 택이가 역습을 가합니다. 기원에서 나온 택이(박보검)는 공중전화에서 덕선이네 집으로 전화를 겁니다. 무슨일 있냐는 덕선에 질문에 아무 일 없다던 택이는 용기를 내서 고백합니다. 우리 영화보러 갈까?


택은 기습적으로 공중전화에서 기습적으로 덕선에게 고백을 한다.


사랑은 꼬이고 꼬이는 건가 봅니다.


덕선이(혜리)는 선우(고경표)를 좋아하지만. 선우는 덕선이가 아닌 성보라(류혜영)를 좋아합니다. 보라는 선우에게 관신이 없습니다. 정환(류준열)은 덕선이를 좋아하지만 친구 선우가 덕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합니다. 하지만 선우가 덕선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 또다른 친구 택이(박보검)가 덕선이 한테 고백을 한 사실은 모릅니다.


11월 25일에 서울에 첫눈이 내릴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만날 사람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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