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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논란 이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판매 순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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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이 오늘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아이유 제제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페이스 북에 올렸습니다.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를 올린지 5일만에 일입니다. 그 동안 어떤일이 일어났을까요? 



11월 5일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아이유제제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올라왔다.




아이유 제제논란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 상위 랭킹이 되었습니다. 아이유 제제와 함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역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단에 랭킹되었습니다. 또한 다향한 사람들이 아이유 제제에 대해서 SNS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누구는 아이유를 탓했고, 누구는 출판사를 탓했습니다. 또한 아이유를 지지한다. 출판사를 지지한다등의 글을 남겼습니다. 


동녘의 페이스북은 더 극적입니다. 좋아요가 10-20 정도에 공유하기는 1-2정도 나오던 동녘의 페이스북은 아이유 제제 논란이 시작되면서 공유가 764개 좋아요는 7169개 댓글은 835개가 달렸습니다.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논쟁을 한 것까지 따지자면 답글에 100개가 넘는 댓글도 있으니 아무리 못 잡아도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걸로 보여집니다.


10시간전에 올라간 페이스북의 사과문도 공유 75개 좋아요 254개 댓글 222개 맨위에 있는 댓글의 댓글은 100개가 넘어서서 또다시 논쟁중입니다.




그럼 이 사이에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판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먼저 알라딘을 찾아가봤습니다. 종합에서 18위를 차지했습니다. 소설 희곡 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스 24에서는 문학에서 21위를, 소설부분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는 더 극적입니다. 오프라인과 인터넷 그리고 이북을 합친 순위인 종합베스트에서는 순위에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순위는 놀랍습니다. 인터넷 종합순위 25위, 소설 부분 6위를 차지했습니다. (교보문고 종합순위 소설분야는 20위까지만 보여주기 때문에 그 이후의 등수를 알수는 없습니다.)








이 순위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항상 이렇게 팔리는건지 순위가 급등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수는 없습니다. 매주 팔리는 판매순위를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검색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그것은 못 찾겠습니다. 근데 몇가지 추측할 수 있는 자료는 있습니다. 


알라딘에는 소설/시/희곡 분야 TOP100에 58주라고 써 있습니다. 58주동안 소설/시/희곡분야에 탑 100에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탑10, 탑 50위라고 써있는 책도 있는걸 보아서는 그 정도 순위까지 들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소설/사/희곡분야에서 50위에서 100위 정도를 한던 책이 3위로 올라선 것 입니다. 종합분야에서는 순위에 없던 책이 18위를 차지했습니다.


교보문고에는 소설 25위 옆에 급상승 27이라는 숫자가 써있습니다. 즉 52위이던 책이 25위로 올라섰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검색순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매일 순위가 바뀌니 그 전날은 또 얼마나 올라온건지 알 수 없습니다.


동녘이 책 판매를 위해서 이번 논란을 만들어 낸건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책이 많이 팔린것은 사실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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