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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최고의 포스팅 입찰액 1285만 달러를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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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최고의 포스팅 입찰액 1285만 달러를 제안 받았다!!




지난해 강정호가 메이져리그에 노크를 했을때 포스팅 입찰액은 500만 2015달러였다. 박병호는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의 두배를 훌쩍 뛰어넘는 1285만 달러로 우리돈으로 150억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중 야수로 최고 입찰액을 받은 선수는 스즈키 이치로로 1321만 5000달러다. 이치로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박병호는 거의 비슷한 금액을 받아냈다. 물론 류현진의 포팅 금액 2573만 7737달러 보다는 한참 작다. 하지만 류현진은 너무 괴물이었다.



하지만 메이져리그에 빠던은 위험하다.



물론 이 금액은 박병호의 통장으로 들어가는 돈은 아니다. 입찰액은 넥센에게 주어지는 돈이다. 


강정호의 연봉은 첫 두해에 250만 달러 2017년에는 275만달러 2018년에는 300만 달러를 받는다. 즉 4년동안 1075만를 받는 계약을 맺었다. 물론 여기에는 다양한 옵션이 따라 붙는다. 부상으로 뛰지 못하더라도 저 금액이 보장되어 있는 거다. 류현진은 물론 저 금액을 훌쩍 뛰어넘는다. 류현진은 첫해 금액이 2013년 330만 달러로 강정호의 마지막해의 금액을 뛰어 넘는다. 430만달러, 483만달러, 2016년에는 783만 달러로 훌쩍 올라가서 2018년까지 같은 금액을 받는다. 이 금액은 부상으로 뛰지 못해도 나오는 금액이다. 올해 부상으로 날렸지만 483만 달러를 받았다. 내년엔 783만 달러다 LA다저스는 류현진이 내년에도 못 뛰면 큰일나는 것이다.




박병호는 강정호와 류현진의 중간쯤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호는 최고의 금액을 1285만 달러를 써낸 팀과 단독으로 계약 협상을 한다. 다른 팀과는 연봉 협상을 하지 못 한다.하지만 1285만 달러를 써 냈다는 것은 그만한 연봉을 줄 생각이 있다는 뜻과 일치한다. 박병호의 메이져리그 진출은 이제 시간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제 이대호만 남았다. 이대호는 포스팅금액을 줄 필요가 없는 FA선수다. 즉 이대호는 많은 팀과 만날 수 있고, 소속팀에게 돈을 안줘도 되니 더 많은 돈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메이져리그에서 세마리의 호랑이 강정호, 박병호, 이대호가 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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